나만의 행성 PC 버전

단순한 조작과 직관적인 구조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작은 생태계를 만들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우주 어딘가, 고요히 떠 있는 작은 행성에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고, 단 하나의 캐릭터와 도구인 돌도끼만이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는 이 캐릭터를 조작해 생명을 만들고, 세계를 구성해 나갑니다.
조이스틱으로 이동하고, 화면을 터치하면 돌도끼를 던질 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자원을 직접 수집하진 않지만, 생명체를 생성하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돌도끼로 구름을 자극해 비를 내리거나, 동물을 사냥하고, 나무를 베는 행동을 통해 자원의 순환을 이끌어냅니다.

게임은 물, 공기, 음식, 장작이라는 네 가지 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이 자원들은 생명체를 생성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은 하늘의 구름에 돌도끼를 던져 비를 내리면 획득됩니다.
공기는 하루에 한 번, 플레이어가 생성한 식물의 수만큼 자동으로 증가합니다.
음식은 동물을 사냥하고, 인간이 고기를 회수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장작은 나무를 베고, 인간이 수거하면 확보됩니다.

각 생명체는 필요한 자원을 충족해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물을 필요로 하며, 동물은 물과 공기를, 인간은 물과 공기, 음식이 모두 갖춰져야 합니다.
생성된 생명체는 즉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인간은 가까운 자원을 자율적으로 수거합니다. 이를 통해 생태계 운영이 자동화되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자원을 회수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고, 일정량이 쌓이면 레벨업하여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빠르게 움직이며 효율적으로 자원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원이 꾸준히 축적되면, 장작을 이용해 행성의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행성이 성장하면 영역이 넓어지고, 생성 가능한 생명체의 수가 늘어납니다.
모닥불의 강도도 점차 증가하며,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해줍니다.

플레이어는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며 생명체의 움직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미니맵을 통해 생명체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불필요한 시스템을 과감히 배제하고, 기본적인 흐름과 순환 구조에 집중했습니다.
자원과 생명체의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며, 조작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의미 있는 흐름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 없이도 직접 체험하면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의 선택과 순서에 따라 전개는 달라집니다.
작은 돌도끼 하나에서 시작된 변화가, 하나의 세계를 어떻게 완성해 갈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손끝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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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송상기 금강로 503
금정구, 부산광역시 4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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